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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07-17

빛나는 겨울바다에서 추억 만들기 2019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

빛나는 겨울바다에서 추억 만들기

2019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

대천겨울바다의 매력과 낭만,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보령의 대표 야간 축제인 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! 해상/해변 불꽃쇼, 1박 2일 로맨틱&패블리 투어, 겨울간식 구워먹기(고구마, 알밤 등) 하트등 만들기, 빛의 로맨스, 한지등 전시, 사랑의 불화로, 러블리 포토존, 로맨스 라이브 등 각종 행사가 한가득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올겨울 대천해수욕장에서 연인, 가족,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?



이번 년도부터는 하트, 애니메이션 캐릭터, 대형 범선 등을 본 떠 만든 한지등 조형물이 10여종이나 추가된다고 하니 이전 년도에 이미 다녀갔던 분들도 새로 바뀐 점을 찾는 재미, 추가된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 등으로 재방문할 가치가 충분할 것 같아요. 또한 분수광장에는 ‘겨울바다의 추억’이라는 대형 케이크 외관의 내부 포토스팟이 운영된다고 하니 축제를 추억하고 기념할 만한 포토존을 찾으시는 분들은 이곳도 꼭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.

* 축제기간: 2019. 12. 24.(화) ~ 2019. 12. 28.(토)
- 야간조명시설(빛의 로맨스): 2019. 12. 20.(금) ~ 2020. 1. 27.(월)
* 점등시간: 18:00(일몰) ~ 01:00


2019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의 포스터입니다. 포스터에는 없지만 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21:30에는 바지선을 이용한 해상 불꽃쇼가, 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21:00에는 해변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 맞춰 방문하시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.

마지막으로,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만의 특별한 사항인 1박2일 로맨틱&패블리 투어에 대해 설명 드리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. 우선 로맨틱투어는 사전신청(11. 18. ~ 12. 13.)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숙박, 유리상자 공연,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투어인데요. 12월 24일(화) 19시 50분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 이브의 밤 공연 가수 ‘유리상자’가 특별한 프로포즈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하니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.

두 번째로 설명드릴, 로맨스 투어 확대 운영으로 생긴 패블리(패밀리+러브)투어는 이번 2019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에서 신설된 프로그램입니다. 이 역시 사전신청(11. 22. ~ 12. 17.)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숙박, 공연,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투어로 12월 28일 19시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 관객 참여형 공연 ‘갈로의 뮤지컬 갈라쇼’에서 마음의 편지를 전달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, 평소에 말하기 힘들었던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기 더없이 좋을 것 같죠?

좋은 소식인데요. 로맨틱투어와 패블리투어가 12월 20일까지 접수가 연장되었답니다. 지금 아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아무튼 2019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해수욕장길,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난방장치까지 설치할 정도로 신경 쓴 티가 나는 축제이므로, 바다 앞이라고 추울 것 같아 망설이지 마시고 축제 기간 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~~!